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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를 활용해서 미미아웅에 대하여 찾아보니 놀라운것을 알게 되었다.

by 업글에이더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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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인잡-실패한 사람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미미 아웅

영상의 내용을 캡쳐했습니다. 가장 하단에 원본 영상이 있습니다.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님이 이야기 해 주시는 실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2021년 4월 NASA는 인류 최초로 화성에서 인저뉴어티 라

findspecial.tistory.com

알쓸인잡에서 미미아웅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미미아웅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문득 최근 핫하다는 Chat GPT를 이용해서 미미아웅에 대한 조사가 가능하지 않을까 문득 궁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반응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Chat GPT를 활용해서 미미아웅에 대하여 조사하게 된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보려 합니다.

 

챗 GPT에 접속하다.

먼저, 챗GPT에 접속했습니다.

 

ChatGPT: Optimizing Language Models for Dialogue

We’ve trained a model called ChatGPT which interacts in a conversational way. The dialogue format makes it possible for ChatGPT to answer followup questions, admit its mistakes, challenge incorrect premises, and reject inappropriate requests. ChatGPT is

openai.com

그리고, try chatGPT를 클릭했습니다.

로그인 이후에 간단하게 "NASA에서 근무하는 미미 아웅 의 과학적 업적에 대해 알려줘."라는 문장을 입력했습니다. 물론, 영어로 입력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언어에 강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여기에 아주 좋은 도구인 네이버의 파파고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파고가 더 가독성이 좋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그래서 파파고를 이용했지요.)

 

질문하다.

 

 

네이버 파파고

번역을 부탁해 파파고

papago.naver.com

위의 문장을 chat GPT의 하단에 입력했습니다. 그러니, 다음과 같은 답변이 나오더군요.

I believe you are referring to Dr. Swati Mohan, who is a Guidance and Controls Operations Lead for the Mars 2020 mission at NASA's Jet Propulsion Laboratory. Dr. Mohan played a key role in the successful landing of the Perseverance rover on Mars in February 2021, which was a historic achievement for NASA and for space exploration in general. Dr. Mohan's responsibilities on the Mars 2020 mission include developing and testing the guidance and control systems that enable the spacecraft to land safely on the Martian surface. She also oversees the team that monitors the spacecraft's performance during its descent and landing phases. In addition to her work on the Mars 2020 mission, Dr. Mohan has also contributed to other NASA missions, including the Mars Atmosphere and Volatile Evolution (MAVEN) mission and the GRAIL (Gravity Recovery and Interior Laboratory) mission to the Moon. She has received numerous awards and honors for her contributions to space exploration, including the NASA Exceptional Engineering Achievement Medal and the Society of Women Engineers' Resnik Challenger Medal. Dr. Mohan's achievements are a testament to the important role that women and people of diverse backgrounds play in science and engineering, and she serves as a role model for aspiring scientists and engineers around the world.

이것을 해석하니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당신이 나사의 제트 추진 연구소에서 화성 2020 임무를 위한 안내 및 통제 작전 책임자인 스와티 모한 박사를 언급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모한 박사는 2021년 2월 퍼시언스 탐사선의 화성 착륙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는데, 이는 NASA와 일반적인 우주 탐험의 역사적 업적이었다. 화성 2020 미션에서 모한 박사의 임무는 우주선이 화성 표면에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하는 안내 및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녀는 또한 하강과 착륙 단계 동안 우주선의 성능을 감시하는 팀을 감독한다. 모한 박사는 화성 2020 미션 외에도 화성 대기 및 휘발성 진화(MAVEN) 미션과 달 탐사 GRAIL(중력 회복 및 내부 실험실) 미션을 포함한 다른 NASA 미션에도 기여했다. 그녀는 나사의 특별한 공학 성취 메달과 여성 공학자 협회의 레스닉 챌린저 메달을 포함하여, 우주 탐험에 대한 그녀의 공헌으로 많은 상과 명예를 받았습니다. 모한 박사의 업적은 여성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이공계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증명하는 것으로, 그녀는 전 세계 과학자와 엔지니어 지망생들의 롤모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조금 이상한게 보입니다.

스와티 모한 박사라니요?

그래서 검색을 해 봤습니다.

조금 이상하지요? 우리가 봤던 미미아웅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바로 이분이 미미아웅입니다. 어딘가 다르다는 느낌이 오지요?

 

 

오류에 대하여 다시 질문하다.

그렇습니다. Chat GPT가 항상 옳은 정보를 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chat GPT에서 미미아웅에 대한 조사는 어려울까요? 그래서 다음 질문을 했습니다.

I want to know the story about mimiung, not Dr. swati Mohan. Please summarize her childhood and the process of working at NASA.

번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스와티 모한 박사가 아닌 미미아웅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싶다. 그녀의 어린 시절과 나사에서 일하는 과정을 요약해 주세요.

이번에는 바르게 답변이 나왔을까요?

그런데, 생각보다 짧은 답변이 나옵니다.

I apologize for the confusion. However, I'm not sure who you mean by "Mimi-aung." Could you please provide more information or clarify the name of the person you are asking about?

역시나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미미아웅이 누구를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주시거나 문의하시는 분의 성함을 말씀해 주세요.

역시나 모르네요.

구글에서 검색해도 쉽게 나오는 인물을 chat GPT는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질문의 형태를 바꿔서 물어봤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질문하다.
Mimiung is a female scientist who worked on a project to take off a helicopter from Mars and is known as the manager of the Mars Helicopter Project. Is it hard to get information about her? If you can find the information through additional questions, please organize it.

위의 질문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미아웅은 화성에서 헬리콥터를 이륙시키는 프로젝트를 수행한 여성 과학자로 화성 헬리콥터 프로젝트의 매니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어렵나요? 추가 질문을 통해 정보를 찾을 수 있다면 정리해 주세요.

그리고 이번에는 짧지 않은 답변이 왔습니다.

I think you are referring to MiMi Aung, who is indeed the manager of the Mars Helicopter project at NASA's Jet Propulsion Laboratory (JPL). Here is some information on her background and career:

- MiMi Aung was born in Myanmar (formerly known as Burma) and grew up in Nepal and the United States.

- She earned a Bachelor of Science degree in Aerospace Engineering from the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and a Master of Science degree and a Ph.D. in Aeronautics and Astronautics from Stanford University.

- After completing her graduate studies, Aung joined NASA's Jet Propulsion Laboratory (JPL) in 1990 as an entry-level engineer.

- Over the years, Aung worked on various projects at JPL, including the Cassini mission to Saturn and the Mars Science Laboratory (MSL) mission, which landed the Curiosity rover on Mars in 2012.

- In 2014, Aung proposed the idea of developing a helicopter to fly on Mars, which was initially met with skepticism from some of her colleagues. However, she persisted and eventually convinced others to join her team.

- Aung led the team that designed and built the Mars Helicopter, which was named Ingenuity. Ingenuity made history on April 19, 2021, when it became the first powered aircraft to fly on another planet.

- Aung's leadership and technical expertise were critical to the success of the Mars Helicopter project, and she has received widespread recognition for her contributions. She was named to Time magazine's list of 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 in the world in 2021, and she has also received awards from organizations such as the American Institute of Aeronautics and Astronautics and the Smithsonian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MiMi Aung's story is an inspiring example of how perseverance, creativity, and technical expertise can lead to groundbreaking achievements in the field of space exploration.

그리고 해석한 내용을 붙이면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당신이 나사의 제트 추진 연구소(JPL)의 화성 헬리콥터 프로젝트의 관리자인 Mi Mi Aung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그녀의 경력과 경력에 대한 몇 가지 정보입니다:

- 미미아웅은 미얀마에서 태어났고 네팔과 미국에서 자랐다.

- 그녀는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샴페인에서 항공우주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항공우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대학원 과정을 마친 후, 미미아웅은 1990년에 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JPL)에 신입 엔지니어로 합류했습니다.

- 수년 동안, 미미아웅은 JPL에서 카시니 토성 임무와 2012년 큐리오시티 탐사선을 화성에 착륙시킨 화성 과학 연구소(MSL) 임무를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 2014년, 미미아웅은 화성에서 날 수 있는 헬리콥터를 개발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지만, 처음에는 그녀의 동료들로부터 회의적인 반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고집을 부렸고 결국 다른 사람들이 그녀의 팀에 합류하도록 설득했습니다.

- 미미아웅은 화성 헬리콥터를 설계하고 만든 팀을 이끌었고, 화성 헬리콥터는 Ingenuity(창의성)이라고 이름 지어졌습니다. Ingenuity는 2021년 4월 19일 다른 행성에서 비행한 최초의 동력 항공기로 역사에 기록되었습니다.

- 미미아웅의 리더십과 기술적 전문성은 화성 헬리콥터 프로젝트의 성공에 결정적이었고, 그녀는 그녀의 공헌으로 널리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2021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목록에 이름을 올렸고, 미국 항공 우주 연구소와 스미스소니언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과 같은 기관들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미미아웅의 이야기는 인내심, 창의력, 그리고 기술적 전문성이 우주 탐험 분야에서 어떻게 획기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고무적인 사례입니다.

마지막의 결과는 어떤가요? 알쓸인잡에서 들었던 미미아웅의 모습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겠지요?

 

 

ChatGPT는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다.

1. ChatGPT에 대한 비판적 정보 수용이 필요하다.

사실, chatGPT에 대한 기사와 유튜브에 올라오는 여러 후기를 보면서 신뢰도가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만약 제가 첫 번째 검색 결과를 사실이라고 믿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저는 앞으로 평생을 미미아웅의 다른 이름이 스와티 모한이라고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즉, ChatGPT가 알려주는 결과에 대한 맹신보다는 비판적인 수용, 다시 이야기해서 내가 가진 정보의 범위에서 진위여부에 대한 판단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질문하는 힘이 필요하다.

chatGPT와 비슷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상용화된다고 하여도 결국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질문의 필요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질문은 답변하는 프로그램이 가능하면 자신의 이진법 사고에서 판단 가능하게 명과 암이 분명하게 나타나도록 질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위의 사례와 같이 올바른 답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는 어느 정도 목적에 우회하여 접근할 수 있는 질문의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결국 궁금한 내용을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도 인공지능의 시대에 필수적인 역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3. 인공지능은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보조적 수단이다.

이번 사례를 통해서 ChatGPT가 주는 정보에 대한 무비판적 수용은 옳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최종 결과에서의 간결함과 같이 어쩌면 오랜 시간이 걸려서 완성되는 일을 짧은 시간에 쉽게 만들어주는 강점도 있었습니다.

결국, 인공지능은 인간이라는 주체가 합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보조적인 수단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언젠가, 아이언맨의 자비스와 같이 ChatGPT의 프로그램이 상용화된다면 우리는 더욱 쉽게 우리의 취향에 맞는 정보를 습득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정보의 수용 과정에는 비판적인 수용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은 결국 의사결정의 보조적 수단입니다. 

주체는 인간이고, 때문에 기술로 인한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결국 다양한 기술의 발달은 인간의 합리적 선택을 위해 도움을 주는 보조적 수단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무비판적 수용은 자칫 거짓 정보의 양성을 더욱 부추기는 지름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합리적 의사결정에서 더욱 멀어지게 하는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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