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구입했군요.
주말 오후에 무심결에 스마트폰을 보다가 연료 첨가제 광고를 봤어요.
그렇지 않아도 평소에 불스원샷을 종종 넣었는데, 조금 다른 종목으로 바꿔볼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내 마음을 알았는지, 딱 맞는 알람이 뜨더라고요.
불스몰을 이용해서 종종 구입했었는데, 이번기회에 다른 연료첨가제 사용해보고 느낌을 비교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2+3이니까 결과적으로 5개에 69,500원이니 13,900원이면 그래도 적절한 가격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불스원샷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이전 차량에는 종종 불스원샷을 사용했었거든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불스원샷 70000, 불스원샷 스탠다드, 불스원샷 프리미엄 등등 라인업이 다양하게 가는 건 좋은데 종류도 너무 많아지고, 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가격대의 변화도 크고 하다 보니 물건 구입하면서 이것저것 고르는데 은근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고요. (불스원샷에서 이 글 보면 다양한 라인업 갖추는 것도 좋지만 고객이 너무 고민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판매 전략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건의합니다. 페이지 형태가 기존 보통 사용하는 목록형태도 좋은데, 조금 더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구조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만,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조금 쉽게 말하는 것도 있는 듯하네요. 그런 부분은 죄송합니다;;)
아무튼, 이참에 고민없이 연료첨가제를 바꿔볼까 생각에 2+3으로 상품을 구입해 봤습니다.
아버지, 동생, 저 모두 디젤차를 사용하다 보니 구입해 둬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이전에 어디서 들었는데 연료첨가제는 주유게이지가 거의 비웠을때 넣으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제 기준을 이야기 하자면, 주행 가능 거리가 100km 이하일 때 연료첨가제를 넣고, 주유 게이지에 약 3/4 이상 주유하라고 이야기 들었어요. 게다가 누적주행거리 약 5000km 간격으로 하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지요.
참고로 제 차는 2018년형 대형 suv인데요, 앞에서도 잠깐 이야기 했지만 이전에도 불스원샷을 가끔 넣으면서 관리를 했었지요.
10만 키로가 넘는 시점에서 카밈을 넣었고요.
사실 저는 그렇게 차 소리에 민감하거나 그렇지 않거든요. 은근 둔해서 그런지 말이지요. 그래서 민감하신 와이프님께서 동승하실 때만 엔진첨가제를 넣곤 해요.
이전에 불스원샷 골드를 사용하고는 차 소리가 조용해진 느낌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사실 카밈을 넣고는 그런 이야기를 듣지 못했어요. 플라시보 효과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오? 좋은 것 같은데?"라고 했지만, 다음날 운전하면서 큰 변화가 느껴진다는 느낌은 없었지요.
제 차는 운행마다 트립 화면에 연비가 표시되도록 해 뒀는데, 엄청나게 연비가 좋아졌다는 느낌도 사실 느껴지지 않았어요.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구입했던 기록을 찾다보니 카밈 안내 페이지에 4회까지는 사용해 보라고 나와있군요.
그렇지 않아도 지난번 카밈을 주입하고 이제 5000킬로 막 지나고 있었는데, 앞으로 한 3번 정도 더 넣어보고 생각해 봐야겠어요.
물건 구입하면 리뷰를 쓰라고 하는데, 사실 그렇게 빈말로 리뷰 쓰는 게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게다가 종종 제 관점에서는 정말 불만족스러운 부분에 대해서 글을 남기면 그 내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판매자들도 있어서 리뷰 쓰면서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을 남길까 하고 있어요. 그래야 저도 이걸 어디서 구입해서 어떻게 사용했었구나.라는 기억이 날 수 있으니까요. 적어도 네이버에서 구입했다는 기록은 남겠지요ㅋㅋㅋ
아무튼, 이제 1회 사용했는데, 나중에 추가로 사용해 보고 좋아지는게 느껴지면 또 리뷰 남겨볼게요. 아마 마음에 들지 않아서 리뷰를 남길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보통, 마음에 들면 "오, 생각보다 좋은데?" 하면서 그냥 사용하고 아주 마음에 들면 이건 좋아!! 기록을 남겨야지!!라고 하게 되는 게 보통 사람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튼, 오늘 제 영수증의 기록을 남겨봤습니다.
구입처 링크: https://carmim.co.kr/
구입방법: 네이버 페이 사용.
구매일: 2023년 12월 구입 보관하다가 2024년 1월에 첫 사용
내용 요약 정리
1. 이전에 불스원샷을 사용했으나 카밈 제품을 사용하려 시도함.
2. 불스원샷의 제품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구매 시 고민이 많아짐.
3. 솔직한 리뷰-불스원샷이 느낌은 더 좋다.
4. 카밈에서는 4회 이상 사용을 권한다.
5. 이후 추가로 사용해 보고 만족도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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