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174화 신과 함께, 국가대표 조규성 클립 영상 정리

방송계에서 조규성 선수 섭외를 위해서 치열하다고 하는데, 조규성 선수는 최우선 순위로 유퀴즈에 출연 의사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평소에도 유퀴즈를 챙겨보고, 유재석 님을 신으로 생각한다는 급 신앙고백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조세호씨와는 같은 창녕 조 씨로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역시, 조세호씨는 여기서 더욱 같은 집안을 어필하는군요..!!(혈연관계 강조??!!)

그리고 조규성 선수의 근황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습니다.

출처: 보그 코리아

화보 촬영과 하루에 9곳의 뉴스에서도 출연하면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군요..!!

  

월드컵에 출전한 조규성 선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사실 처음에는 출전에 대하여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우루과이전 교체로 이름이 불리면서 실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규성 선수가 카메라에 잡히면서 순간적으로 인스타 팔로워가 급증했다고 하는군요. 경기 전까지 4만의 평균 수치를 유지하다가 경기 후 75만이 넘는 팔로워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10배가 넘는 팔로워 증가량!! 역시 선수가 주는 영향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게다가 방송이 나가는 시점에서는 295만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보니 포스팅 시점에서 295.5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대단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조규성 선수의 인스타로 연결됩니다.

팔로워 급증에 대해서 기분이 어떠냐고 물어봤습니다.

조규성 선수는 크게 모르고 있다가 방송을 가거나 하면서 팬들이 자신을 기다리는 모습에 실감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규성 선수의 어머니께서는 아들을 월드스타 규성으로 저장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듣고 조규성 선수는 유퀴즈에서 어떻게 그런 정보까지 수집하는지에 대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규성 선수의 아버지는 집 앞에 플랜카드를 걸어두신다고 하는군요.

함께 온 누나분에게 유재석 님이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이라고 하네요.

가족들의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느껴지는군요.

조규성 선수는 부모님과도 자주 손을 잡고 다니고 누나분과의 대화에서도 끝에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자주 표현한다고 하네요. 가족들의 정서적 유대가 안정적이어서 조규성 선수가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렇게 화기애애한 조규성 가족의 화목함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작스럽게 조규성 선수를 응원하는 한 분이 오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뜬금없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조세호씨의 아버지 조규성님께서 방문을 하셨다고 하네요.

이상하게 뜬금 없다는 느낌과 함께 당황하는 조규성 선수를 보면서 황당한 상황에 저도 모르게 소리 내서 웃게 되는군요. 

감사인사와 함께 꽃의 의미를 전달하는 조세호 님의 아버지 조규성 님입니다.

여기서 역시나 뜬금없이 조세호 님의 아버지 조규성 님께서 조세호 씨가 조규성 선수의 조카라고 집안의 교통정리를 하시면서 조카를 잘 보살펴 달라는 말과 삼촌을 잘 모시라는 덕담도 더해주시는군요.

이후, 조셉의 아버님께서 조규성 선수와의 누나분과 맞절을 하고, 가족 간의 몇몇 에피소드를 나누고 다시 조규성 선수의 이야기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조규성 선수는 크로스로 공을 올려달라고 사이드백 선수들에게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김진수 선수는 조규성 선수에게 '내가 받으면 무조건 백이야..!!'라는 말을 했고, 조규성 선수는 그 말에 답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들어간 골이 바로 이 영상입니다.

 

경기 후 기사를 접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본인이 그동안 축구를 한 이유와 갑갑함이 모두 해결되는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리머니를 따로 준비한 것은 아닌데, 당시에 너무 기분이 좋아서 본인도 모르게 취했던 포즈가 카메라에 잡혔던 듯합니다.

본디 조규성 선수의 세리머니는 손가락을 꼬아서 손키스를 하는 세리머니를 주로 사용했었다고 합니다.

세리머니에 대한 이야기 후 27번째 태극전사 오현규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오현규 선수의 인스타로 연결됩니다.

조규성 선수와 오현규 선수는 김천상무에서 군 생활을 함께 했었다고 하네요.

그 과정에서 투톱으로 함께 경기도 뛰었던 경험이 있군요.

결국 오현규 선수는 최종 태극전사 명단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월드컵에 따라가는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가 가진 권한과 기회를 나눌 수 있는 모습과 그리고 그러한 나눔을 받은 사람이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 영상의 일부를 캡처하여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링크한 영상을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