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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이서진 자기님(2022. 11. 09 방송)

by 업글에이더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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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내용을 캡쳐했습니다. 가장 하단에 원본 영상이 있습니다.

이서진이 미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기무사 출신이라고 합니다. 미필이라는 오해에 대한 해명을 하지 않는 이유를 물으니 당연스럽게 가야하는 군대인데 그것으로 생색내는것이 싫다고 하는군요.

이서진에 대한 루머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첫번째로 오렌지족 출신이냐는 질문을 했었는데요, 참고로 오렌지족은 90년대 강남 지역에서 자유롭고 호화스러운 소비를 즐기는 20대 청년 지칭하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이서진의 경우 아버지께서 퇴근하시면 당시 아버지의 고급차를 몰래 타고 다녔다고 하는것으로 봐서 살짝 맞는 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산 600억에 대하여 본인에게 그런 자산이 있으면 방송에 나오지 않을것이라는 유머를 보였으나, 가사 도우미 6명이라는 말에 할아버지가 계시던 시기는 그러했으나 이후 계속적으로 힘들었다는 말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서진이 '이산'촬영 당시 선행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프로그램 인기가 많아서 연장 협상이 이루어졌으며, 그 과정에서 서진은 조단역 임금 현실화와 스태프 포상휴가라는 조건을 걸었으며 그것이 성립되어 연장 촬영을 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본인의 말로는 너무 연장하기 싫어서 제시했으나 방송국에서 들어줘서 어쩔수 없이 연장했었다며 이야기 했으나, 개인적으로는 이서진 특유의 이야기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이산 연장 협상을 통해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고 행복하는 모습을 보고 서진은 사회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움직인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MBTI에 대한 관심이 높지요? 이번에는 이서진 배우의 MBTI성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몇가지 질문을 해 봤습니다.

부터 재생06:08

앞에서 답변을 잘 하던 서진은, 달이 뜨니까 네 생각이 나서 전화했어라는 반응에 그냥 술 취한거라고 단정하며 질문은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예능 9년차 서진과 영석의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해외에서 요리하는 서진을 보고 영석은 요리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시골에서 쉬러 가는줄 알았던 서진은 그곳에서 영석이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 기획을 알게 되었으며, '꽃보다 할배' 당시에는 매일 막말과 주사로 행패를 부렸으나 모두 편집되었다고합니다.
영석은 정말 서진에게 제작진의 아무런 기획이나 준비없이 서진을 다그치며 여행계획을 수립하게 하였으며 그 모든 과정이 프로그램으로 완성되었다고 하네요. 때문에 당시 서진은 계속 짜증과 긴장이 이어진 상태였었다고 합니다.
윤식당 촬영 당시에 돌아오는 배에서 서진은 영석에게 프로그램이 잘 될것 같냐고 물었고, 영석은 자신도 잘 모르겠다며 편집하며 프로그램의 방향을 생각해야 할 듯 하다며 이야기 하였으나, 이후 방송 결과는 둘의 예상과 달리 우수한 시청률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서진은 영석이 실력이라기 보다는 운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다시금 유머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영석은 왜 서진과 함께 계속 방송을 했을까요? 그리고 서진은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계속 사랑받는 사람이 되었을까요?
그것은 영석이 주는 미션에 싫어하고 부정하며 투덜거리지만 결국 어떻게든 하는 일명 츤데레의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되어서 그런듯 하다는 말에, 서진의 답변은 조금 달랐습니다.
"처음 이야기하는 영석의 제안은 충분히 할 만 한 부분이다. 그렇지만 영석은 모든것을 다 이야기 하는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서 '꽃보다 할배'에서 영석은 서진에게 파리 여행을 이야기 했으며, 아무것도 모르고 공항에서 영석을 기다리던 서진은 그곳에서 '할배들'을 만나게 되고 그렇게 여행은 시작된다."
이후 일정에서 서진은 힘들어도 어르신들이 혹여 본인들 때문에 힘들어서 서진이 여행을 어려워한다고 생각하는것이 염려되어 계속적으로 여행을 주도하며 이끌어 갔었다고 하네요.
결국, 서진은 그렇게 모든 일정을 소화하며 멋진 프로그램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힘들게 소화한 여행이지만 서진은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고 돌아왔으며 아직도 '할배들'의 공연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존경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이서진이라는 배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행동하는 배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취했던 작은것들이 결국 자신에게 성장과 성숙을 주었습니다.
할배들과의 여행을 통해서 늙음을 생각하고,
맞춰 걸어가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깊이가 더해지게 되었습니다.
직업의 정체성을 떠나서 인간적 매력이 더욱 깊어지는 배우가 되어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더욱 상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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