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uite 관리자 계정 사용 관련-액세스가 차단됨: 기관의 관리자가 앱을 검토하고 액세스 권한을 구성할때까지

도입

G-suite을 아시나요? 

구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로 과거에는  google Apps for work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었는데, 2016년 9월 G-suite로 이름을 바꾸고 최근 2020년부터 Google Workspace로 이름이 변경되어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간단하게 G-suite에 대하여 설명드리자면 조직의 도매인을 활용해서 구글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아무래도 가장 장점이 구글드라이브 용량 사용이 자유롭다는 것(개인 사용자는 유료로 용량을 추가해야 하지만, G-suite을 사용할 경우는 조직의 기준에 따라서 편차는 있으나 용량 사용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과 조직의 도메인을 활용한 이메일주소 사용, 그리고 교육용으로 활용할 경우에는 학생들의 계정 생성등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G-suite 보안 관련 업데이트 이후 은근 액세스가 거부되는 사이트가 있더라고요. 제 경우는 노션이 그러했습니다.

혹시나 저와 비슷한 사례가 있을까 싶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록을 남겨 봅니다.

 

사용자 관점

notion.so에 접속 후 로그인을 시도합니다.

G-suite의 경우는 Google로 계속하기를 클릭하고, 기관에서 받은 아이디@기관도메인을 입력하고 회원가입을 합니다. 저는 보안 업데이트 이전에 회원가입이 되어있었고, 업데이트 이후에 로그인을 시도했습니다.

그러자 위의 화면처럼 관리자가 검토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나오더라고요.

여기서 분노하지 마시고, 붉은색 상자의 액세스 요청을 클릭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관의 G-suite관리자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세요. (만약 관리자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아래의 내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관리자 문제 해결 방법

먼저, 관리자는 관리자 계정으로 접속을 합니다.

https://admin.google.com

위의 링크에 접속하셔서 관리자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사용자 등록 작업을 했으니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위의 화면처럼 나오는데, 여기서 붉은색 박스 부분에 검토 대기 중인 앱/사용자 요청에 숫자가 나와있을 것입니다.

이 내용이 조직의 도메인에서 허락한 계정으로 기타 사이트의 서비스를 사용하려 하니 막혀있어서 허용을 요청한다는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붉은색으로 표시한 상자 하단에 앱검토라는 파란색 글씨를 클릭해 주세요.

그러면 위의 화면과 같이 나오는데, 여기서 붉은색 박스로 표현한 부분에 노션이 언급되어 있을 것입니다.

액세스를 허용할 앱에 마우스를 올리면 위의 이미지와 같이 우측에 액세스 설정이라는 표시가 보이게 됩니다.

마우스로 클릭합니다.

그러면 화면 우측에 위의 이미지와 같은 박스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조금 당황하게 되는데요, 의미를 이야기하자면 해당 액세스 요청을 한 사용자가 포함된 조직과 그 조직에서 요청한 사람의 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필요에 의해서 다른 조직도 추가하면 좋겠는데 다른 조직에 대한 구조가 보이지 않지요?

조직 단위 앞에 체크박스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조직 선택이 활성화됩니다. 아래처럼 말이지요.

그러면 위의 이미지에서 붉은색 박스로 표시한 액세스 설정을 클릭하시면 조직 선택이 가능하게 됩니다.

액세스 설정을 클릭하면 위의 이미지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조직의 모든 사용자에게 해당 액세스 권한을 부여할 것인지, 아니면 선택된 조직원에게만 부여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입니다.

 

필요에 따라서 설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조직 선택을 하면 위의 화면처럼 되는데, 당연히 신뢰할 수 있음을 클릭하면 되겠지요? 그리고 다음을 클릭하면 액세스 설정에 대한 최종 확인작업을 하게 됩니다.

선택 내용이 모두 맞다면 액세스 설정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후 작업에 동의하심을 하면 모든 설정이 완료됩니다.

 

아무래도 조금 불편한 부분은 있으나, 그래도 어딘가 더 안전하게 관리된다는 느낌을 주는군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