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리케이션 디자인? 프로토타이핑툴-kakao oven

 

OvenApp.io

어플리케이션 1도 모르던 시절...(지금으로부터 약 7년전???)

어찌 어찌 앱인벤터를 알고, 블럭코딩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내가 원하는 사이트를 링크하고, 터치하면 해당 사이트로 연결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특별실에 고정으로 두는 태블릿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사용했던 경험이 있다.

링크를 만들고 연결하는건 어렵지 않은데, 어플리케이션을 디자인하는게 어려웠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렇게 어플리케이션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과정을 프로토타이핑이라고 하더라.

아무튼, 그때는 그냥 오븐이라고 했었다.

그런데 어느순간 없어졌다가 최근에 다시 kakao oven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한것을 알았다.

링크에 들어가서 회원가입후, 프로젝트 대쉬보드라는 화면이 나온다.

새로운 프로젝트 만들기를 클릭하면

내가 만들고자하는 어플리케이션의 기본사이즈를 만들고, 테스트 URL도 만들수 있다.

꼭 어플리케이션이 아니어도 웹페이지 디자인에도 활용 가능하다.

아이디가 살아있어서 들어가보니 2015년에 작업했던 내역이 있었다.

안타까운것은 바뀐게 없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게 바뀌었는데...ㅠㅠㅠ

약간 만들어뒀으니 누군가는 사용하겠지? 라는 느낌으로 버려둔 느낌적인 느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사용방법은, 잠시 누군가에게 모바일페이지로 홍보하고싶다면...(모바일 청첩장 뭐 그런거??)

로그인 없이 보기 허용으로 페이지를 만들고

우측의 요소, 아이콘, 이미지 삽입등을 활용하여 페이지를 구성하면 된다.

페이지를 추가해서 링크 링크하기도 가능하다.

상태바, 키보드 등등은 사업계획서나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구상도를 만들때 유용하다.

아무튼, 각각의 기능을 활용하여 페이지를 구성하고, 링크로 연결하여 

QR코드 또는 URL을 공유하면 내가 만든 프로토페이지가 누군가에게 웹페이지처럼 접근 가능하다는 장점이 생긴다.

물론, 방명록이나 어떤 DB를 생성하는 기능은 없는데, 구글설문, 스프레드시트 등과 연계한다면 다양한기능으로 확장 가능하니 사용법을 익혀두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공개적으로 어떤 페이지를 공유하기 보다는 소수의 사람들과 어떤 페이지를 공유할 경우 활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그렇지만 이보다 좋은 기능을 하는 사이트, 서비스가 너무 많아서 추천할꺼리인가...라는 의구심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