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으로 간단한 영상 만들기-deforum

오늘도 역시나 간단한 스테이블 디퓨전 연습을 해 봤습니다.

 

이미지 생성

먼저, 입력한 프롬프트입니다.

Ultramarine,masterpiece, ultra-high quality,( ultra detailed original illustration),
( 1girl, upper body),(( harajuku fashion)),(( flowers with human eyes, flower eyes)),
double exposure, fussion of fluid abstract art, glitch,( 2d),
( original illustration composition),( fusion of limited color, maximalism artstyle,
geometric artstyle, butterflies, junk art) <lora:Ultramarine2-noise-loha-16:1>

그리고 네거티브 프롬프트입니다.

fake animal ears,extra fingers,fewer fingers,(low quality, worst quality:1.65),
(bad anatomy), (inaccurate limb:1.2),bad composition, inaccurate eyes, extra digit,
fewer digits,(extra arms:1.2),

기타 설정값은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그러면, 이미지를 생성해 볼까요?

Seed: 3023637287

뭔가 아이돌가수의 앨범 이미지 같은 느낌입니다.

동일한 조건으로 3번만 더 만들어 보겠습니다.

sampling method: DPM++ 2M Karras

이제부터 sampling method를 바꿔서 실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ampling method: euler a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사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영상 만들기

그러면 이번에는 영상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최소한의 부분만 활용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화면 상단의 메뉴 중에서 Deforum이라는 메뉴를 찾아서 갑니다.

중간즈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건 건들지 않고, 가장 기본적으로 prompt만 입력했습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실행 화면에서 Deforum을 클릭하면 왼쪽에 하단에 여러 메뉴가 나오는데 그중에서 Prompts라는 메뉴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프롬프트 창에 여러 말이 나와있는데, 저는 위와 같이 입력했습니다. (짧은 영어로 미소, 옅은 미소 말고 다른 표현은 어렵더군요. 그렇다고 웃음..이라고 입력하고 만들어 봤었는데... 거의 광녀의 웃음이 보여서 조금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미소, 옅은 미소를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내려가면, 프롬프트와 네거티브 프롬프트 입력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상단에 입력한 내용을 동일하게 붙여 넣기 했습니다.

그리고 아웃풋으로 이동했습니다.

다른 부분은 건들지 않고, FPS를 30으로 맞췄습니다.

그리고 생성을 클릭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려서 최근 읽고 있는 미생을 읽으며 기다렸습니다.

역시.. 미생은 개인적으로 드라마보다는 책이 좋고, 만화라기보다는 깊은 통찰이 들어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책을 읽다 보니 결과물이 만들어졌습니다.

결과물을 확인하는 방법은 구글 코랩을 활용해서 스테이블 디퓨전을 사용하는 경우로 설명드리자면, 스테이블 디퓨전을 실행한 구글 아이디에 로그인 후, 구글 드라이브에 접속합니다.

그리고, 구글 드라이브 루트 폴더에 있는 webui>output>img2img-images폴더에 들어가면 Deforum으로 시작되는 폴더를 열어보시면 됩니다.

여러 가지 폴더가 있다면, [Deforum_날짜]로 폴더명이 잡혀 있으니 찾아서 클릭하시면 됩니다.

 

폴더에 들어가면 deforum작성시 입력한 텍스트 정보가 기록된 문서 파일이 있고, 영상에 활용된 여러 이미지 파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mp4형식의 파일이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에서 바로 클릭해도 영상 확인이 가능한데, 스테이블 디퓨전에서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한 파일이 인식되도록 기다려주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미생을 더 읽으며 여유롭게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하단의 결과물입니다.

 

최근 SNS에서 자주 언급되는 ai활용 영상과 비슷한 느낌이지요?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면, 짧은 BGM을 넣어주면 느낌 있는 영상으로 완성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비록 미숙함은 있으나, 이미지 만들기 하다가 또 하나 배우게 되었습니다.

만족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