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만들기, 나도 시작해 볼까?? 무료 강의 사이트 안내, 클론 코딩과 Flutter, 그리고 Dart 배우기

모르고 있었는데, 2017년경에 appinventor를 활용해서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었다.

참고로 프로그램 언어에 대한 지식은 없으며, 필요에 따라서 배우고 활용하는 스타일인데 어떻게 어떻게 찾고 공부하다 보니 활용하게 되었던 것 같다.

 

당시 내가 구현하려던 방법은 다음과 같다.

A, B, C반의 학생들이 학습지를 풀이 후 태블릿을 활용해서 정답을 입력해야 한다.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학생들의 정답 입력 여부와 획득 점수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결과는 나뿐만 아니라 권한이 있는 교사들만 확인 가능해야 한다.

 

그래서, 내가 만든 방법은 이러하다.

1. 구글 설문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정답을 입력 할 수 있는 설문지를 만든다.

2. 입력 결과는 하나의 스프레드 시트에 자동 저장되고 이에 대한 결과지에 대한 권한을 교사들에게 부여한다.

3. 설문지의 링크를 생성하고 App inventor를 활용하여 학급별 분류 버튼을 만들고 설문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연결한다.

 

그렇게 몇년의 시간을 잘 활용했었고 담당 업무가 바뀌고 후임자는 그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해당 부분은 잊히게 되었다.

문득, 어플리케이션 만들기에 다시금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던 중에 flutter에 대한 안내 영상을 봤다.

 

Flutter에 대한 관심은 많았는데, 어떻게 하다가 알게 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우연으로 위의 영상을 유튜브에서 보게 되었고, 살짝 notion과 비슷하게 대기업을 비롯하여 주목받는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부터 공부해봐야겠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는지 모르다가 영상 후반부에서 좋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메모 겸 포스팅을 한다.

 

 

무료강의 안내

 

 

All Courses – 노마드 코더 Nomad Coders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Flutter에 대하여 공부 할 수 있는 강의가 있다.

Courses를 확인하니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재미난 것은 니꼬쌤이 위의 링크 영상 썸네일의 주인공이다.

그리고 All Course라는 글자의 왼쪽 아래, 그러니까 위의 캡쳐화면 왼쪽 하단에 Level과 Price가 있는데, 무료 강의가 있고 유료 강의도 있으니 구분해서 듣는 게 좋을 듯하다.

 

니꼬쌤의 수익구조가 궁금했는데, 무료강의 올려서 기초 역량 살려주고 학습자가 욕심이 생기면 이미 강사의 강의 스타일이 익숙해졌으니 유료강의를 구입하게 된다는 아주 좋은 마케팅 전략이라 생각된다.

강의는 위와 같이 이루어져 있다. 

클론코딩이라는 단어가 계속해서 나오는데, 말처럼 해당 사이트에 대한 코드를 카피하면서 공부하는 방법이다.

기술이 없으면 처음에는 복사하고 카피한 방법에 익숙해지면 본인의 아이디어를 적용하고 변형하면 자신만의 기술이 된다. 그러니 일단은 카피하면서 코드를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유료 강의와 무료 강의를 꼭 구분하자.)

 

무료 중급 강의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여기서 Flutter와 Dart를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강의가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공부하는 것도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커피를 마시면 내일의 내가 쓸 힘을 오늘로 당겨서 쓴다는 웃자는 말이 있다.

내일의 내가 조금 여유롭게 살아가고 싶다면 내일의 내가 할 일을 오늘 조금이라서 당겨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