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AI가 글로 표현해 줍니다. CLIP-interrogator

 

소소하게 사진을 찍는 취미가 있습니다.

이전에는 찍는 것에 재미를 뒀었는데, 문득 이런 이미지도 판매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알아보니, OGQ크리에이터스튜디오와 같은 공간에서 내가 찍은 사진을 유료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더라고요. (물론 판매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일단 올려봤습니다.)

그런데, 그냥 찍은 사진에대한 설명을 어떻게 넣어야 할는지 많이 막막하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자료를 찾다보니 이런 기사를 봤었습니다.

 

AI는 이미지를 텍스트로도 만들어 줍니다 - AI타임스

이미지를 텍스트로 바꿔준다는군요!!!

물론, 이미지에 대한 설명을 내가 할 수 있으나, 아무래도 조금 더 공통된 의미를 유도하면 검색어 노출에도 상대적으로 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일단, 다음 링크에 접속을 합니다.

https://huggingface.co/spaces/pharma/CLIP-Interrogator

CLIP Interrogator - a Hugging Face Space by pharma

그러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볼 수 있어요.

중간에 이미지를 끌어 놓으세요. 라는 문구가 보이시지요? 여기를 클릭해서 이미지를 선택하거나 아니면 드래그해서 올려둬도 됩니다.

언젠가 유료로 구입한 이미지를 업로드 해 봤습니다.

그리고 제출하기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하단에 진행중이라는 애니메이션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오지요.

a cup of coffee sits on a wooden table, a tilt shift photo, inspired by Herb Aach, featured on unsplash, panoramic anamorphic, power bi dashboard, storefronts, unsplash photography, sharp soft focus, sitting in a cafe alone, 8k resolution – w 1024, cottage hippie naturalist

우리말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네요.

커피 한 잔이 나무 탁자 위에 놓여 있고, 허브 아치에게서 영감을 받은 틸트 시프트 사진, 언스플래시, 파노라마 아나모픽, 파워 바이 대시보드, 가게 앞면, 언스플래시 사진, 날카로운 소프트 포커스, 혼자 카페에 앉아 있는 것, 8k 해상도 | w 1024, 코티지 히피 자연주의자
feat. 구글 번역기

AI가 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관련한 언어는 모두 붙여서 그런 건지 조금 어색하다는 느낌도 있으나 어떻게 해석하면 그럴듯한 부분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사용 여부는 각자의 판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이미지를 보고 어떤 문장, 단어를 떠올리기 힘들다면 그래도 참고하기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예시로 활용한 이미지를 함께 올려뒀습니다. 판단은 여러분들 각자가...!!^^